OC정부 외부 감사 시행한다…도 전 수퍼바이저 수뢰 관련
OC수퍼바이저위원회가 앤드루 도 전 1지구 수퍼바이저의 뇌물 수수 스캔들과 관련, 외부 감사를 시행키로 하고 감사 고용에 나섰다.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외부 감사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카운티 CEO 오피스, 소셜서비스국, 커뮤니티자원국, 보건국의 각종 계약 위법성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도 전 수퍼바이저는 베트남계 비영리단체의 코로나19 구호기금 전용 의혹과 관련, 연방수사국(FBI)의 수사를 받아오던 중 지난 10월 22일 연방검찰에 유죄를 인정하고 사임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도 수퍼바이저는 자신의 딸 리애넌이 근무한 비엣 아메리카 소사이어티 등에 OC정부의 구호 기금 등 1930만 달러를 제공하도록 하고 그 대가로 55만 달러의 뇌물을 받았다. 비엣 아메리카 소사이어티 등은 수령한 기금 중 단 15%만 시니어, 장애인 식사 제공에 지출했다. 임상환 기자정부 외부 외부 감사 oc정부 외부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